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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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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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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을 위해 여성 유린"... '박사방 2인자' 징역 15년
텔레그램 대화방 성착취 사건을 일으킨 '박사방 2인자' 강훈(닉네임 '부따')씨가 징역15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1부(재판장 조성필)는21일 강씨에게 이 같이 선고하면서 범죄단체 조직 및 활동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한 이 사건의 주범 조주빈씨의 협박에 따라 박사방 활동을 했다는 강훈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2019년 9월 하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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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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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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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성폭행한 서귀포 게스트하우스 직원, 징역 5년
20대 여성 투숙객을 성폭한 혐의를 받은 제주도의 모 게스트하우스 직원이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장찬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또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시설 7년간 취업 제한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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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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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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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가자” 손목 잡아끈 상사…대법 “강제추행죄 맞다”
직장 상사가 회식이 끝난 뒤 모텔에 가자며 후배 직원의 손목을 잡아끈 행위는 강제추행죄에 해당한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손목은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신체부위가 아니고, 잡아끈 것만으로는 성적으로 의미가 없어 강제추행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2심 판결을 깬 것이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ㄱ씨의 강제추행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2심 판결을 파기했다고 5일 밝혔다.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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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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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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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공공장소 성추행범, 신상정보 등록은 합헌”
공공장소에서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유죄 판결이 확정된 사람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로 올리도록 규정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재는 5일 청구인 ㄱ씨가 ‘성폭력 범죄자의 신상정보 등록은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을 재판관 6대 3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고 밝혔다.ㄱ씨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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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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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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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으로 만난 여성 성폭행 혐의 20대 구속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강간 등 혐의로 A(23)씨를 구속했다고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30분께 익명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20대 여성 B씨를 안양시 한 건물 계단으로 유인해 폭행한 뒤 성폭행까지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범행 사흘만인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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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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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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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 성관계 촬영 혐의' 기업 회장 아들, 1심 징역 2년
회장 아들 징역 2년·공범 2명 징역10개월성관계 몰래 촬영 혐의…피해 여성 수십 명법원 "피해자 동의 없이 촬영…장기간 범행"수십 명의 여성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한 기업 회장 아들에게 1심 법원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창모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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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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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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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성폭행범… 완전범죄 노렸지만 ‘흡연 습관’에 딱 걸렸네
“흡연하는 모양새가 폐쇄회로(CC)TV영상과 똑같네.”6일 밤 경기 안양에 있는 한 빌라 앞.이틀 전 모바일 채팅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사라진 남성을 잡기 위해 잠복하고 있던 경찰의 눈에 한 남성이 들어왔다. 범행 현장 인근에서 확보한CCTV영상과 차림새도 비슷했지만 무엇보다 담배 피우는 습관이 닮아있었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4일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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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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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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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성희롱 피해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직장동료 유죄 확정
성희롱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동료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동료 직원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대법원 1부는 지난2016년 다른 직원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한 동료 B씨를 거론하며 "팀장이 B씨의 업무 능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입이 돌아갔다"고 말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A씨가 거론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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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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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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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휴대폰 자료 옮기다 성관계 동영상 몰래 빼낸 대리점주
고객 휴대전화 자료 이동을 돕는 과정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빼낸 휴대폰 대리점주가 벌금형을 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던 A(38)씨는 지난해 3월께 스마트폰 구매자의 자료 이동을 돕기 위해 신규 개통한 기기와 고객의 기존 기기 등 2대를 잠시 다루게 됐다.문서와 사진 등 각종 자료를 신규 기기로 옮기던 중 A씨는 고객 얼굴이 보이는 성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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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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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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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화 목적이라지만" 교복치마에 폰 들이댄 교사 징계 정당
훈화를 이유로 여중생 교복 치마 밑으로 휴대전화를 들이댄 교사의 중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행정2부(이기리 부장판사)는 중학교 교사 A(남)씨가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2018년 5월 자신이 근무하던 중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B양의 치마 밑에 휴대전화를 들이댔다.그는 휴대전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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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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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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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소녀에 "안 만나주면 성관계 영상 유포" 20대 남성…공소기각 왜
12살 소녀에게 '안 만나주면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다'고 협박한 남성에 대해 재판부가 공소를 기각했다.2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박수현 판사)은 협박 혐의를 받는 이모씨(26)에 대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희망하는 의사를 철회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공소를 기각했다.공소기각이란 절차상 하자 등을 이유로 공소가 적법하지 않다고 인정해 사건을 심리하지 않고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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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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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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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동료 집 숨어든 '전자발찌' 그 남자…10년 징역 살았는데 또
과거 직장 동료였던 여성의 집에 침입한 뒤 청테이프와 흉기로 위협해 강간하려 한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 남성은 동종 범죄로 징역10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백강진 부장판사)는 강간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44)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12년의 원심을 유지했다고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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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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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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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조심하세요" 소개팅앱 성폭행 무고죄 남성의 반격
소개팅 앱에서 만난 여성, 성폭행 고소3차례 정도 만나 가벼운 스킨십강간 혐의없음 결정 후 무고죄로 반격사진=게티이미지뱅크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고소를 당한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간 무고죄 고소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몇 달 전 소개팅 앱으로 만난 여성으로부터 고소당한 사연을 공개했다.A 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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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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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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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 한 30대 징역 6개월
청주지법은 80대 노인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재판부는 "이전에도 같은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에 다시 범행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A씨는 지난해 7월 26일 충북 증평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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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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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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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증권사 직원 “딸이 맘에 걸린다”…피해자에겐 사과 안 해
피고인석에 선 ㄱ(55)씨는 회색 양복 차림에 짧게 자른 머리를 단정하게 빗어 넘긴 모습이었다. 변호인 없이 홀로 법정에 나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던 그의 죄목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의 카메라 등 이용 촬영’이었다. 다른 사람의 신체를 당사자 의사에 반해 촬영한 이에게 적용되는 혐의다. 증권사에서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다는 ㄱ씨는 지난달13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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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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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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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곡성'에서는 무슨 일이…국가 주연 잔혹극의 책임은?
진범들의 무고에 성폭행범 된 아버지…딸이 무죄 밝혔다사건의 발단은 영화 곡성이 개봉하기 1년 전인 2015년 시작됐습니다. 전남 곡성에서 호두과자를 팔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50대 남성 A씨. 그에게는 2015년 12월 30일부터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연속해서 벌어집니다. 그날 저녁 윗집에 살던 여성 B씨가 술에 취해 다짜고짜 찾아와 "당신이 내 조카를 성폭행했다"라며 행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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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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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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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택시기사 '기습 뽀뽀' 여성 승객 감형…법원 "경미한 추행"
만취 상태에서 갑자기 남성 택시기사에게 입맞춤한 여성의 형량이 징역형에서 벌금형으로 낮아졌다.'추행 정도가 경미하고,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이유에서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A(48·여)씨는 지난해 1월 술에 취한 채 택시 조수석에 탄 뒤 목적지 인근에 도착해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30대 남성 기사 입술에 느닷없이 뽀뽀했다.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는 재판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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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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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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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부적절한 성관계 가진 40대 여교사…징역 5년 구형
고교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40대 여교사가 항소심에서 중형을 구형 받았다.인천지검은10일 오전 인천지법 제3형사부(한대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여교사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신상정보를 공개하고10년간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업 등에 취업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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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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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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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성추행이 아니라고?’…대법원이 뒤집은 그 판결은?
2016년 갓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A 씨에게 같은 팀을 이끄는 B 과장이 다가왔습니다.B 과장은 10살 정도 어린 수습사원 A 씨에게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성적인 농담. B 과장은 A 씨에게 "볼이 발그레 발그레, 부끄한게 이 화장 마음에 들어요, 오늘 왜 이렇게 촉촉해요"라고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일삼았습니다.심지어 성행위를 암시하는 손짓을 A 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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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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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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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아내 승강기서 성폭행 징역 7년…법원 "경악 금치 못해"
사건 발생 7년 뒤 고소…"심리적·정신적 피해 계속"2심서도 형량 유지…전자발찌·취업제한 기간은 줄어만삭인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5일 법원에 따르면 조모씨(30)는 지난 2012년 2월 경기 고양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배우자인 피해자 A씨를 강간하고 음부에 상해를 입힌 혐의(강간치상)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임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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