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법 "피해자 극심한 정신적 고통"
[단독] '투숙객 성폭력' 무인텔 사장 징역 7년...가해자 측 쫓아보니 지금도 영업중
대구고법 "피해자 극심한 정신적 고통"
지난달 22일 대전고등법원은 충남 부여의 무인텔 사장 56세 남성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3월 무인텔 투숙객 30대 여성의 방 안으로 들어간 뒤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남성은 무인텔 근처 식당에서 여성을 목격한 뒤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남성이 법정 구속됐지만 무인텔은 지금도 영업중입니다.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남성의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무인텔 성폭력 사건을 처음부터 다시 추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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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느낄 때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을 찾아 위로할 정신이 있는 선한 힘을 가진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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