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결혼식 축의금 절도 혐의…현직 경찰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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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5.28.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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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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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찰관의 축의금 봉투를 훔쳤단 의혹이 제기돼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관내 지구대 소속 50대 남성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구대에서 동료 경찰관들이 한 경찰관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낸 봉투 3개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축의금 봉투가 사라진 뒤 동료들이 CCTV를 통해 A 경위가 봉투를 가져간 정황을 확인하고 청문감사관실에 알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혐의를 부인하는 A 경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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