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3부는 지난 2020년 연예매체 기자에게 신현준 씨가 201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고 갑질도 해왔다는 의혹을 제보한 혐의로 기소된 전 매니저 김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1심과 2심 모두 김 씨가 신현준 씨 명예를 훼손한 게 맞다고 판단했으며, 다만 김 씨가 프로포폴 투약 의혹은 허위라는 점을 몰랐다고 보고 무죄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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