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갑질' 주장 전 매니저, 유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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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2.23.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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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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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씨 [자료사진: 연합뉴스]
배우 신현준 씨의 갑질과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전 매니저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난 2020년 연예매체 기자에게 신현준 씨가 201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고 갑질도 해왔다는 의혹을 제보한 혐의로 기소된 전 매니저 김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1심과 2심 모두 김 씨가 신현준 씨 명예를 훼손한 게 맞다고 판단했으며, 다만 김 씨가 프로포폴 투약 의혹은 허위라는 점을 몰랐다고 보고 무죄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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