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KT 부정채용' 김성태‥대법, 유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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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2.17.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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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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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딸을 KT에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전 의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석채 전 KT 회장에게도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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