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

모르면 손해보는 바뀌는 제도

인천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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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터널 



해 인천에서는 민자 터널인 인천 문학터널 통행료가 무료화되고 섬 주민의 여객선 이용료도 대폭 인하된다.

또 전체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2천원의 생리용품 구매비용 지원이 순차적으로 시작되고, 생계급여 지원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된다.

▲ 버스 현금승차 폐지 시범 운영 =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62번과 535번 버스 35대를 대상으로 현금 지불 없는 시내버스가 운영된다. 카드 미소지자는 버스 안에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차량 내 교통카드 구입·ARS 통신 과금을 활용해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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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 비용 지원 =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으로 월 1만2천원을 인천e음 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우선 내년에선 상반기 중 2004년생을 대상으로 하고, 2023년 만 17∼18세, 2024년 만 15∼18세, 2025년 이후에는 만 11∼18세로 확대된다.

▲ 인천 문학터널 통행료 무료 = 내년 4월부터 문학터널 통행료(일반차량 800원)가 무료로 전환된다. 인천시는 민간 사업자와 협약에 따라 20년간의 유료 운영 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4월 터널 시설을 기부채납받고 무료 도로로 운영할 방침이다.

▲ 섬 주민 여객선 운임 할인 = 인천 섬 주민들은 내년 3월부터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천250원(성인 기준)만 내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작년 관련법 개정에 따라 여객선도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됨에 따라 인천시는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 저소득 한부모 지원 확대 = 생계급여 지원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를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린다. 저소득 한부모로 선정될 경우 근로·사업소득의 30%를 공제하는 지원책도 신설된다.

▲ 청년 월세 지원사업 확대 =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세 지원을 연간 최대 240만원까지 늘린다.

▲ 영종 주민 공항철도 요금 할인 =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영종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존 독립요금제 구간운임을 수도권 통합환승요금 수준으로 할인한다. 인천 버스를 타고 운서역에 도착한 뒤 서울역으로 갈 경우 현재 왕복 9천원가량을 내야 하지만, 환승 할인이 도입되면 왕복 4천500원가량만 내면 된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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