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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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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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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선 무릎 꿇고 사죄했던 그 남자, 법정에선…범죄 사실 부인
지하철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한 남성.그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범죄 사실을 부인했는데요.하지만1심과2심에서 모두 유죄 판결이 내려집니다. 다름 아닌 '이것' 때문이었는데요.지난26일 서울남부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혐의를 받는A씨에게 벌금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그는 벌금을 내는 것과 함께40시간의 성폭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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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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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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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의 '머리카락 만지기'…'성추행' 판결
평소 성적인 농담과 성희롱을 일삼던 직장상사가, 신입직원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느낌이 오냐'고 물었다면 성희롱일까요 성추행일까요?1,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했었는데, 대법원은 이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으로 판단했습니다.곽동건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구의 한 광고회사 사무실.과장인 고 모씨는 평소 성적인 농담과 성희롱을 일삼는 사람으로 유명했습니다.고 과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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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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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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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두드려 돌아보니 "앙앙", 항의하자 업무 떠넘긴 상사···대법 “업무상 추행”
한 중소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20대 A씨. 그에게 과장 B씨는 컴퓨터로 음란물을 보여주거나 성적인 농담을 일삼았다.그러던 어느 날 B씨는 “화장 마음에 들어요. 오늘 왜 이렇게 촉촉해요”라고 말했다. 뒤에서 어깨를 톡톡 두드린 뒤 뒤돌아보는 A씨를 쳐다보며 혀로 입술을 핥거나 “앙, 앙” 소리를 내기도 했다. 또 A씨의 머리카락 끝을 손가락으로 비비며 “여기를 만져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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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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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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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성추행이 아니라고?’…대법원이 뒤집은 그 판결은?
2016년 갓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A 씨에게 같은 팀을 이끄는 B 과장이 다가왔습니다.B 과장은 10살 정도 어린 수습사원 A 씨에게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성적인 농담. B 과장은 A 씨에게 "볼이 발그레 발그레, 부끄한게 이 화장 마음에 들어요, 오늘 왜 이렇게 촉촉해요"라고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일삼았습니다.심지어 성행위를 암시하는 손짓을 A 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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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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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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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비비며 "느낌오냐"...이랬던 상사 1.2심 무죄, 왜
직원 10명 남짓한 소규모 회사에 갓 입사한 20대 여성 A씨. 옆자리엔 30대 중반의 B(40) 과장이 앉는다. 같은 팀 상사인 B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A씨에게 컴퓨터로 음란한 영상을 보여줬다. 손으로 성행위를 암시하는 제스처를 만들어 보여주기도 했다.알고 보니 B는 회사 내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성적 농담이나 희롱을 일삼는 사람이었다. A씨는 B에게 거부감을 표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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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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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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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보기' 하려고 담장 탄 40대 '무죄' 이유는?
담장에 올라 이웃집 여성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이 올라탄 담장을 '집'의 일부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어떤 사건인지 같이 보시죠.법원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조현락 판사는 40대 회사원 A씨의 주거침입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A씨는 건물 옆에 세워진 담장에 올라 B씨의 집안을 훔쳐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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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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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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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클라우드 계정서 성관계 영상 빼내 유포한 20대 징역 3년
중국 해킹조직으로부터 아이디·비밀번호 입수다른 사람의 클라우드(온라인 저장공간) 계정에 침입해 성관계 동영상을 다운받고 이를 온라인을 통해 유포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유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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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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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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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압수한 휴대전화는 증거 안 돼"…성범죄에 또 무죄
재판부 "경찰이 피의자 없는 데서 증거 수집해 불법"여성 불법 촬영에 사용된 휴대전화를 경찰이 무단 압수했다는 이유로 법원이 성범죄 사건에 대해 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경찰이 압수한 휴대전화를 탐색하는 과정에 피의자를 참여시키지 않아 적법한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의정부지법 형사1부(오원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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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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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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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속옷 벗고 특정 부위 노출 50대 남성 무죄 왜?
원본보기길거리와 공원에서 속옷을 벗고 자신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노재호)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16일 오후 3시59분께 광주 동구 한 길거리에서 불특정 다수인이 있는 가운데 바지와 속옷을 벗고 자신의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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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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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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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당한 여성들…되레 폭행 혐의 처벌, 왜?
여성 A씨는 지난해 4월 사귀던 남성 B씨의 휴대전화를 보던 중 그가 불특정 다수의 여성과 성관계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발견했다.A씨는 해당 영상들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한 다음 B씨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된 여성 C씨에게 연락해 영상 일부를 보여주고 동시에 교제한 사실을 알려줬다.삼자대면을 위해 세 사람이 만난 날 대화 도중에 분을 주체하지 못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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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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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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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남자와 다툼중 상대남성의 성기를 움켜쥔 여자…처벌은?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으로 사는 여성 A씨(34)와 남성 B씨(37)는 동네에서 유명한 앙숙이었다. 담배가 이유다. A씨는 옆집에 사는 B씨가 평소 집에서 흡연을 한다고 의심했고,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거려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위태롭던 이웃간 신경전은 지난해 5월 중순 정오께 극에 달했다.A씨는 이날 정오께 B씨와 가족들이 외출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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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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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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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같아서" 초등생 엉덩이에 손…어떤 처벌?
김모(77)씨는 지난해 5월 서울의 한 길거리에서 A(11)양과 마주쳤다. 김씨는 A양을 부딪히기 않기 위해 몸을 트는 과정에서 손으로 A양의 엉덩이를 한차례 쳤다.A양은 이 일이 일어난 후 자신이 다니던 초등학교로 달려갔다. A양은 교사에게 "어떤 아저씨가 대뜸 엉덩이를 만졌고, 놀라서 울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학교는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고, 김씨는 성폭력범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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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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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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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했다"→정액 미검출…그래도 유죄, 왜?
원본보기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과학적 증거와 피해 주장 측의 진술 중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클까.성범죄 혐의 사건에서 피해자 진술과 관련된DNA증거가 검출되지 않았음에도 다른 진술이 일관된다는 이유로 유죄를 선고한 판결이 나왔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국인 이모(50)씨는 지인인 A씨를 강간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A씨와 함께 간 노래방에서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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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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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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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가해자로 신고당하자 성추행 무고한 30대 여성, 1심서 집유
원본보기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이 폭행으로 자신을 신고하자, 오히려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허위신고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9단독 김상현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32·여)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19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한 데 대해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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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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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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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 성폭행 혐의’ 지상파 출신 유명 예능PD…’2심도 징역 3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3년의 취업제한 명령’원본보기부하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유명 예능PD가 1심과 마찬가지로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9부(한규현 권순열 송민경 부장판사)는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의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2심 재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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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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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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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아닌 나체 여인상에 하반신 노출한 男, 공연노출죄일까
원본보기나체의 여자조각상 앞에서 성기와 엉덩이를 노출했다면 공연음란죄에 해당될까. 법원은 해당 행위는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것으로 “음란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나체 여인을 묘사한 조각상 앞에서 하반신을 노출한 A씨(47)에게 “공연음란죄에 해당된다”며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고 30일 밝혔다.2017년 10월 저녁 A씨는 알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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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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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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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서 손님 가장해 성매매 수사한 것은 '함정수사' 아냐"
법원, 업주측 "위법한 함정수사" 주장 받아들이지 않아…징역 8월에 집행유예형성매매 범죄 첩보를 입수하고 손님을 가장해 단속에 나선 경찰관을 상대로 성매매 알선을 시도한 유흥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15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8)씨와 B(28)씨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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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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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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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 성적 행위 강요한 태권도 사범 4년 만에 징역형 선고
법원, 피해 아동 진술 인정…재판 길어지며 이사·전학 등 2차 피해통학 차량 등지에서 초등학생 1학년 학생에게 성적 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권도 사범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초등학교 1학년 때 피해를 본 아동은 5학년 입학을 앞두고 태권도 사범이 구속됐다는 소식을 들었다.17일 부산성폭력상담소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는 아동·청소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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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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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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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부적절한 관계 폭로" 공무원 협박한 30대 여성 법정구속
"금품수수 사실도 알리겠다"며 빚 대신 변제 요구…징역 8개월 선고창원지법 형사1단독 오규성 부장판사는 공무원 약점을 잡고 빚을 대신 갚아달라고 협박한 혐의(공동공갈)로 재판에 넘겨진 A(37)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 씨는 자신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경남도청 공무원 B 씨가 공사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점을 알고 있었던 점을 이용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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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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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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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술 도중 벌어진 의사·간호사 신체접촉 성추행 아냐"
"접촉 이후 부적절 발언은 성희롱"…간호사, 일부 승소수술 도중 벌어진 의사와 간호사의 신체 접촉을 두고 법원이 성추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다만 법원은 이 신체 접촉 이후 의사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봤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3단독 박창희 판사는 한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 A씨가 의사 B씨와 대학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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