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판매하러 나갔다 감금·폭행‥범인은 '전 남친'

살인,폭행,상해,협박,사기 관련 판결

패딩 판매하러 나갔다 감금·폭행‥범인은 '전 남친'

[와글와글] 패딩 판매하러 나갔다 감금·폭행‥범인은  




자신이 선물한 옷을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렸다는 이유로 헤어진 여자친구를 폭행·감금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 1부는 특수감금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경기 구리시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옷을 팔러 나온 전 여자친구를 공격해 기절시킨 뒤, 렌터카에 가두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남성은 자신이 사준 패딩 점퍼를 전 여자친구가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리자 앙심을 품고 구매자를 가장해 전 여자친구를 불러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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