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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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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으로 여성 내려쳐놓고…“법 없이도 살 착한 사람”
식당 밖에 나가서 흡연해달라고 요청한 20대 여성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3년 6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29일 서울남부지법 제1형사부 맹현무 판사 심리로 열린 곽모씨의 특수상해 항소심에서 이같이 구형했다.검찰은 “피해자가 특별한 이유 없이 상해를 입어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곽씨는 1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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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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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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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이 씌운 도둑 누명에 어머니 잃고 빚더미…재판부 “최악 중 최악”
대학 동창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받은 한 여성, 어느 날 동창이 가게에 가져온 예쁜 지갑을 보게 됩니다. 무심코 동창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호기심에 지갑을 만졌습니다.돈을 훔치기는커녕 지갑을 열어보지도 않았지만, 이를 목격한 동창은 "도둑질한 모습이CCTV에 찍혔다", "100만 원짜리 지갑인데 찢어졌다"며 돈을 요구했습니다.돈을 주면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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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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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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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움막 살인사건…13년 만에 자수한 동생, 항소심 징역 10년
과거 부산 낙동강변 움막에서 둔기로 친형을 살해한 뒤 13년 만에 자수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A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보호관찰 5년 명령도 유지했다.A씨는 2010년 8월 친형 B씨(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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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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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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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미제' 울산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 범인에 징역 25년
12년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울산 '신정동 다방 여주인 살인사건'의 범인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2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5)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2년 1월 9일 밤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다방에 들어가 업주 B(당시 50대)씨를 폭행하고 목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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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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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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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써" 제안 거절했더니…길거리서 머리채 잡고 폭행
노래방을 운영 중인 사장이 인근 보도방 사장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무차별 폭행까지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2일JTBC사건반장에 따르면 노래방 사장 A씨는 지난해 10월 경기 안산에서 보도방을 운영하는 B씨에게 폭행당했다.A씨에 따르면 사건 당시 B씨는 문득 전화를 걸어 "죽여버린다”, "문 닫게 하겠다” 등 폭언을 했다. 당황한 A씨가 이유를 물으러 B씨를 찾아갔는데, B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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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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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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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사무소 만취 난동에 직원 얼굴에 침까지 뱉은 60대
만취 상태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커피를 달라"며 난동을 피우고 직원의 얼굴에 침까지 뱉은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협박과 재물손괴, 폭행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20일 오전 11시 52분쯤 강원 춘천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찾아가 술에 취해 직원에게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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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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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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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소개한 여자 탓에 돈 날렸어"…20년 지기 흉기 찌른 탈북민
탈북해 한국으로 온 60대 북한이탈주민 남성이 같은 탈북민이자 2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67)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5년간 보호관찰과 범행도구들에 대한 몰수 처분도 내렸다.A 씨는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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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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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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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2심서 징역 3년으로 감형
아들이 보는 앞에서 신생아 딸을 암매장 해 살해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받았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6-3부(부장판사 이예슬 정재오 최은정)는 최근 살인과 시체 유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딸의 입양절차 진행이 불가능하고 딸을 계속 키우면 궁핍한 경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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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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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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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잡힌 '인천 택시강도' 2인조…살인 무기징역 확정
택시 기사를 살해한 뒤 현금을 빼앗아 도망갔다가 뒤늦게 검거된 2인조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범행 17년 만입니다.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와 B 씨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습니다.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위법수집증거 배제법칙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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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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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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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 물면 죽어"…주한미군, 반려견 다툼에 '흉기 위협'
자신의 반려견과 다툰 대형견 주인에게 흉기를 꺼내 보이며 위협한 주한미군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어제(3일) 수원지법 형사5단독(김명수 판사)은 애견 카페에서 만난 견주를 상대로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재판에 넘겨진 31살 주한미군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A 씨는 지난해 9월 29일 오후 3시쯤 경기 평택의 한 애견 카페 대형견 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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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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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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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차량 추락 사망 사건 …대법, 보험금 노린 살인 혐의 무죄 확정
‘금오도 선착장 차량 추락 사망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4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2)의 상고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8년 12월31일 오후 11시쯤 전남 여수시 금오도 선착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고의로 추락시켜 안에 타고 있던 아내 B씨(4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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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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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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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타는 여성 납치해 7시간 인질극, 30대 중국인 징역 9년
원본보기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숨어있다가 외제차를 모는 여성을 납치해 7시간가량 인질극을 벌인 30대 남성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손주철)는 16일 강도상해·인질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국적 남성 박모(30)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박씨는 지난 8월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외제 승용차를 주차하고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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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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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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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랫줄 끊었다" 이웃 살해한 50대...2심 징역 15년
마당에 걸어둔 빨랫줄을 끊었다며 이웃을 숨지게 한 50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서울고등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51살 조 모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항소심 재판부는 조 씨가 이웃과 사소한 문제로 다투던 중 우발적으로 범행했고, 벌금형 외에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줄였습니다.앞서 조 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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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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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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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넘는 아들 목 졸라 살해한 76세 노모에 징역 20년 구형
술을 자주 마시는 문제로 갈등을 빚던 50대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노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기소한 A(76)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아들이 술만 마시는 게 불쌍해 살해했다고 말했다"면서도 "피고인이 76세의 고령이고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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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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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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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탕진' 4억 독촉 사실혼 여성 살해 40대…2심도 징역 25년
빌려준 도박자금을 독촉받자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2심에서도 중형을 판결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태호)는 2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A씨는 1심에서 징역 25년에 1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을 선고받았다.2심 재판부는 "A씨의 범행 수단 등을 볼 때 심신 미약 주장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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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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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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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든 70대 제압하다 숨지게 한 남성 무죄…법원 “정당 방위”
흉기로 자신을 위협하는 남성을 제압하다 사망케 한 7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장찬수 부장판사)는 27일 도박과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4살)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 자신의 집에서 도박하다 돈을 잃은 데 격분해 자신을 흉기로 위협하는 70대 남성을 무릎으로 눌러 사망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도박에서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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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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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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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골’ 깊었던 고부, 부엌으로 간 며느리 결국…
A(52·여) 씨는 지난 2003년 결혼해 시어머니인 B(75)씨와 함께 살거나 혹은 따로 살기를 반복했다.이처럼 A 씨가 시어머니와 동거와 별거를 반복한 이유는 집안 살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인 B 씨와 갈등을 겪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A 씨는 2017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한 빌라에 남편, 딸, 시어머니 B 씨와 함께 거주하게 된다. 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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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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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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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몸에 시너 뿌리고 숨지게 한 택시기사 '징역 25년'
같은 택시조합 동료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씨가 2심에서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구회근·이준영·최성보)는 살인미수와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A씨(61)에게 원심의 징역 21년을 파기,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사건은 지난 3월 29일 오전 1시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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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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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가게 해줄께” 같은 병실 환자 수액에 세제 넣은 전직 간호사에 살인미수 적용 검토
30대 남성인 전직 간호사는 여전히 “안 넣었다”며 혐의 부인같은 병실 환자의 수액에 욕실 청소용 세제를 넣은 혐의로 구속 송치된 전직 간호사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위기를 맞았다.11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지난달 말 검찰에 넘겼다.앞서 A씨는 지난달20일 오후10시쯤 입원 중인 대전 동구의 6인실 병실에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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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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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서 쿵쾅쿵쾅…항의하다 '벌금 100만원' 전과자 된 사연
아파트 층간소음에 항의하다 위층 이웃을 밀치고 허락 없이 집 안에 들어간 아래층 주민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송승훈 부장판사는 폭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을 받은60대 여성 A씨에게 지난11일 벌금100만원을 선고했다.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위층 주민30대 여성 B씨와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사이가 나빴다.사건은2020년 2월27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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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4명 떠안기고 '쌩'…노부부, 아들 소송 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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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만 주세요" 식당서 '잔술' 판매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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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개인정보 유포한 교수…직장까지 퇴사 “일상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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