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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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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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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니발 폭행범’ 에게 ‘실형’ 선고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판사로부터 “앞으로 생각 많이 하며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훈계를 들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장찬수 부장판사)는 4일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운전자 폭행)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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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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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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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로 사상자 4명 낸 60대, 징역 8년 선고...양형기준 내 최고 형량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 좌동 대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다 보행자 4명을 덮쳐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 박성준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범죄 양형기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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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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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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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하고 경찰 얼굴에 물뿌리면 '벌금 1천600만원'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체포되자 경찰관 얼굴에 물을 뿌린 40대 운전자에게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고모(40·여) 씨에게 벌금 1천600만원을 선고했다.고씨는 지난 3월 술에 취해 차를 10m가량 운전하고, 음주 측정을 수차례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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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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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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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양쪽에서 주행하던 두 차량이 합류지점에서 충돌했다면?
A씨는 2016년 10월 경기 광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우회전을 하던 도중 좌측에서 직진 주행하던 B씨의 차량과 충돌했다. A씨가 빌라 건물 사이 폭이 좁은 도로에서 큰 도로로 진입하면서 기존에 달려오고 있던 B씨의 차량과 부딪힌 것이다. A씨는 B씨에게 통행을 양보하지 않고 끼어들어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일정 부분 인정했다. 문제는 A씨의 보험사가 각 당사자의 구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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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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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끼어든 차량에 버스 ‘쿵’…19살 여고생 승객 ‘전신마비’ 처벌은?
한 차량의 무리한 끼어들기로 시내버스가 급정거하면서 승객이었던 여고생이 ‘목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여고생은 전신마비 상태가 됐지만, 차량 운전자는 사고 후 6개월이 지나도록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한문철 변호사는 12일 유튜브 ‘한문철TV’에 ‘버스 요금통에 충격해 목뼈 부려져 사지마비, 사고의 원인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버스의 블랙박스와 내부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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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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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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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대포차 몰다 '쾅'…세 번째 음주운전 30대 징역형 집유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만취 상태로 대포차를 몰다 사고를 낸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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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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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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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낙하물로 부상까지 당했는데...왜 내 책임?”
철 성분의 단단한 낙하물이 주행중인 차량 유리를 뚫고 운전자 부상을 입히는 사고가 최근 발생했다. 그런데 그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보험사 결론에 사고 차주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쏘렌토 차주인 L씨는 지난 4일 밤 9시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남청주IC2km부근 1차선 주행 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를 들었다. 알고 보니 운전석쪽 차량 상단 유리가 파손됐고, 차량 내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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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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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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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8㎞ 음주 질주’ 2명 사상…20대 징역 5년 ‘윤창호법 적용’
술을 마신 뒤 시속 158㎞로 차를 몰다 앞차를 들이받아 일가족 사상 사고를 낸 2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창원지법 형사3단독 조현옥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씨(29)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ㄱ씨는 지난해 10월27일 오후 9시27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문성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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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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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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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차에서 감자 13톤이 쏟아졌다…처벌은?
트럭을 운전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 약 13톤 상당의 망에 담긴 감자를 랩으로만 감싼 후 그대로 트럭에 적재한 채 강릉의 편도 1차로 도로를 달렸다.우측으로 굽은 도로를 달리던 A씨의 차량은 앞 차량을 추월하려다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채 흔들거렸고, 결국 적재함 쪽 문이 열리면서 감자들이 도로 위로 떨어졌다.A씨 차량에서 떨어진 감자는 반대 차로를 달리던 B씨 차량의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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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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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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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로 승용차 들이받은 30대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승용차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살 A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해 11월 경산시의 한 교차로에서 피해자 B 씨가 서행한다는 이유로 피해자 차량을 A 씨의 오토바이로 들이받고 B 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고의로 승용차를 들이받은 점에 대해 충분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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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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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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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무죄
도로에 누워 있던 만취자를 바퀴로 치어 숨지게 한 노면파쇄기 차량 운전자가 무죄를 받았다.부산지법 형사11단독 주은영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노면 파쇄기 건설기계 차량 운전자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오전 3시 10분께 부산 연제구 중앙버스차로제 공사 중에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있던 B(71)씨를 궤도 바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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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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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마크가 말해준 그날의 진실' 경찰은 왜 남편의 살인고의를 인정했을까?
경찰이 아내가 타고 있던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를 내 아내를 숨지게 한 남편 A씨(51)를 살인 등 혐의로 기소 의견을 내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지난달 발생한 이 사고는 이혼소송 중에 있던 부부가 각각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점, 가해자인 남편이 중상을 입었다는 점 등으로 경찰도 판단에 애를 먹었는데요. 한달간에 걸친 수사 결과 경찰은 남편의 살인고의가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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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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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유치원생 숨진 부산 스쿨존사고…'아반떼 vs 싼타페' 누구 과실이 더 클까?
부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일반 승용차량간의 가벼운 측면 충돌사고가 예상치 못한 2차 인명사고로 이어졌기 때문인데요.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32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는 싼타페 차량이 아반떼 차량의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는데요. 이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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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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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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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 여성운전자 벌금 1600만원 vs 버스기사 무죄...이유가?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 얼굴에 물을 뿌린40대 운전자가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40대 여성 고모씨는 지난3월 술에 취한 상태로10m가량 차를 운전하고,음주측정을 수차례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이 과정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경찰관 얼굴에 뿌리기도 했는데요.고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지만 다툼 끝에 직접 차를 이동시키려 운전대를 잡았습니다.대리기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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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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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안쓴 오토바이와 '쾅'…승용차의 법적 책임은?
울산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10대 청소년이 자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2시35분쯤 울산의 시내 사거리에서 A군이 친구 B군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다 C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부딪쳐 사망하고, B군은 크게 다쳤습니다. 두 학생들이 모두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는데요. 아직 사고의 명확한 경위가 파악되진 않았지만 이 같은 사고에서 승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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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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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차가 밟은 맨홀 뚜껑에 ‘쾅’…책임 놓고 ‘핑퐁’
지난달 전남 함평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 날아든 맨홀 뚜껑에 차가 손상된 사고가 있었습니다.이런 경우, 도로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배상을 하게 되는데, 사고 당시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도로 관리를 이관하는 시기여서 책임을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김애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달 29일, 전남 함평군의 한 도로.운전자가 먼저 추월하는 1톤 트럭을 뒤따라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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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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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와 SUV 추돌사고...일도 못하는데 가해자까지?…50대 가장 억울함 호소
퀵서비스일을 하며 생계를 책임져 온 50대 가장이 교통사고 가해자가 돼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3일 경찰과 제보자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2일 퀵서비스 일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천안 서북구 성정동의 한 편도 1차로 교차로에서 앞서 가던SUV차와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는 고관절과 팔 등이 골절돼 전치 12주의 받고 수술을 받았다.A씨는 "더이상 오토바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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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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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 자전거 사고, 자전거가 마냥 약자는 아니다!
자전거사고가급격히늘어나고있다.도로교통공단에따르면2019년자전거운전자가가해자가된교통사고는5,633건.2018년의4,771건과비교하면18.1%나늘었다.자전거레저인구의증가만큼이나사고도늘었다.자전거 역주행 충돌 사고를 재연한 모습 [출처: 연합뉴스]도로교통법에따라자전거는차로분류된다.자전거를타고있을때는차로,내려서끌고걷고있는동안에는보행자가되는것.도로에서자전거를운전할경우도로교통법에따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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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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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하면 책임진다는 말 주목”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처벌은
접촉사고를 먼저 처리하라며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기사에 대한 공분이 커지고 있다. 병원 이송이 지연되면서 구급차에 탔던 응급환자가 끝내 숨지면서 택시기사에게 업무방해죄 외에 살인죄까지 적용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전문가들은 유가족 측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나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은 피의자가 피해자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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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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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진다"며 구급차 막은 택시…변호사들이 본 '혐의'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며 80대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은 택시기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 사이에서 기사를 더 무거운 죄로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기사의 행위로 이송은 지연됐고 환자는 당일 병원에서 사망했다.누리꾼들은 기사가 업무방해죄 외에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나 과실치사 혹은 응급의료 방해죄가 적용 가능한 것 아니냐는 가운데, 적용 가능한 혐의를 판단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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