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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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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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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도 업무 흔적 가득…아산병원 뇌출혈 사망 간호사 산재 인정
지난해 7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뉴스룸이 취재해보니 최근 근로복지공단은 해당 간호사의 산재를 인정했습니다. 병원에서 근무가 끝난 뒤에도 집에 일거리를 가지고 가기 일쑤였는데, 그 부분이 인정됐습니다.조보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서류들이 바닥에 쌓여 있습니다.노트북도 놓여 있습니다.지난해 숨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A씨 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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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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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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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방지법' 있지만...쪼개기 계약에 부당지시 여전
지난 2020년 입주민 폭행에 시달리던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일을 계기로 업무 외 지시를 금지한 '갑질 방지법'이 시행됐죠.하지만 현장에서는 3개월짜리 이른바 '쪼개기 계약'으로 고용이 불안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도 제대로 대응할 길이 없다는 목소리가 여전합니다.김태원 기자가 들어봤습니다.[기자]지난 13일, 아파트 관리소장의 갑질에 시달렸다는 문자를 남기고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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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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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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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징역 3년6개월 前외교관…'파면 취소' 소송도 패소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파면된 전직 외교관이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 소송에서 패소했다. 행정 소송을 진행 도중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 형도 확정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지난달 2일 주(駐) 에티오피아 대사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했던 이 모 씨가 외교부장관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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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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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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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숨진 대치동 아파트 ‘3개월짜리 근로계약’…노동부 감독
1년이었던 계약, 올해부터 3개월로노동부, 사업장 근로감독 착수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경비원이 ‘갑질’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고인이 올해 갑자기 ‘쪼개기 계약’을 맺으며 부당 인사나 업무 지시를 거부하지 못했을 것이란 정황이 나타났다. 이에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은 이 아파트 관리소 등을 상대로 사업장 근로감독에 착수했다.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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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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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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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출근' 봐주다 갑자기 해고…"뜬금 중징계, 형평성 어긋나"
출근을 늦게 하고 사전 승인받지 않은 출장을 가는 등 '불량 근무'를 했더라도 갑자기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A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회사)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13일 밝혔다.A사는 지난 2020년 6월 회사의 승인을 받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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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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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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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도, 퇴직도 못 한 6개월…시간강사 '휴업수당' 인정될까
경상대에서 강의하던 시간강사 하태규씨는 지난해 1학기 동안 강의를 배정받지 못해 6개월 동안 한 푼의 급여도 받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실업수당이라도 받도록 면직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적 책임을 우려한 대학 측이 거절했습니다. 대학도 하씨에게 귀책 사유가 없다고 인정했지만, 학생 수가 줄어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국가를 상대로 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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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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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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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맘대로 조정’ 법률구조공단 “피해 보상…재발방지책 마련”
지난 1월,KBS는 퇴직금을 3분의 1밖에 받지 못한 한 외국인 노동자의 '억울한' 사연을 보도했습니다.7년 동안 일하고도 퇴직금을 못 받아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아 소송을 진행했는데, 공단 소속 변호사가 '임의 조정'으로 재판을 끝내버린 겁니다.당시 A 씨의 진정을 접수하고 조사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변호사의 잘못"이라며, 공단 측에 "A 씨의 손해를 배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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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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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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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많이 줄게" 꼬드긴 회사…이직 열흘 만에 '악몽'
중견업체에서 일하던 A씨. 신생 경쟁업체로부터 좋은 대우를 제안받았다.이전 회사 대표의 서운함을 뒤로한채 사직한 A씨. 쉬지도 못하고 새회사로 출근한 첫날, A씨는 '3개월 시용' 계약서를 받았다.형식적 절차라는 설명에 마지못해 서명한 A씨. 당황스럽게도 열흘 만에 '인화력 부족' '능력 부족'을 이유로 해고 당하고 말았다.A씨를 스카우트한 건 선두 업체에 타격을 주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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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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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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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벗어나니 '직폭'… 출근이 두려운 직장인들
30%가 직장내 괴롭힘 경험정순신 아들 학폭 사례처럼모욕·폭언 등 언어폭력 심각피해자 부당행위 신고해도사측 '업무방해'로 되레 소송"소송갑질 2차 가해 막아야"사진 확대#서울의 한 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 A씨(28)는 지난해 상사에게 '미친 XX' '나 열 받으라고 이 따위로 일하느냐'라는 말을 들었다. 상사에게 제출한 보고서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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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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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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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나 싫냐?” 학폭 이어 ‘직폭’…소송·해고 2차 가해
A씨는 상사와 사소한 의견충돌 이후 위협 수준의 폭언을 들어야 했다. 상사는 손님도 있는 사무실에서 A씨에게 “아우 씨. 야 너 눈 좋게 안 떠? 따라 와”라며 윽박질렀다. 둘만 있는 탕비실에선 더 했다. 그는 A씨를 위아래로 훑으며“야 너 나 싫냐? 난 니가 XX 싫은데. 너 같은 걸 누가 좋아해”라며 욕설과 폭언을 쏟아부었다.언어폭력을 이용한 학교폭력이 논란이 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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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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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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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직'이라 외면당한 캐디의 죽음···법원 "직장 내 괴롭힘 인정"
3년 전, 경기도 파주시 한 골프장에서 캐디(경기보조원)로 일하던 배 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쓴 글입니다. 배 씨는 이른바 '캡틴'으로 불리던 상사 A 씨로부터 다른 캐디들도 들을 수 있는 무전으로 공개적인 지시를 받으며 "뚱뚱해서 못 뛰는 거 아니잖아. 뛰어"라거나 "오늘도 진행이 안 되잖아, 또 너냐"라는 등 지속적으로 외모 비하가 포함된 모욕적인 발언을 받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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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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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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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9분 일한 택시기사…법원 "해고해도 징계권 남용 아냐"
법원이 평균 운행·영업시간을 지키지 못한 택시 운전기사를 해고한 사측의 징계 결정은 권한 남용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이상훈)은 한 택시회사가 소속 근로자 A씨에 대한 해고 처분 관련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판정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 택시회사는 2020년 10월 A씨에게 불성실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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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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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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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굶은 알바생, 식비 줘야 하나요?”…노무사에 물어보니
평소보다 일이 몰리면서 점심도 먹지 못하고 일한 알바생이 식비를 물었다. 알바생은 식비를 적어놓겠다고 했다. 택시비를 챙겨주려던 사장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점심을 먹지 못한 알바생에게 식비를 주는 것이 맞을까.지난 1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식사시간에 밥 못 먹으면 돈으로 챙겨줘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식사시간은 딱히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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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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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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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을 노예처럼…장애인 착취한 김치공장 사장, 징역 3년 6개월
16년간 수억 원이 넘는 임금을 미지급하며 지적장애인을 착취한 70대 사업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청주지법 영동지원 형사1단독 원훈재 판사는 준사기, 횡령,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71)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또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을 제한하는 명령도 함께 내렸습니다.A 씨는 2005년 3월부터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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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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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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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부모 경조금은 ‘0’원?…인권위, “친·외가 동등하게 지급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외조부모를 제외하고 친조부모 사망 시에만 경조금과 경조휴가를 주기로 한 회사 규정은 “부계혈통주의에서 비롯된 차별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인권위는 14일 주식회사인 A 회사 대표이사에게 친조부모뿐만 아니라 외조부모 상사에도 직원에게 경조휴가와 경조금을 주도록 회사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앞서 A 회사 직원 B씨는 친조부모 사망 시에만 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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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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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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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후 타 부서 인사발령…부당전보 아닌가요?"
#. 둘째 아이 돌 즈음에 아내를 대신해 육아휴직 6개월을 사용한 직장인 A씨. 최근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려 하는데, 다른 부서인 총무팀으로 인사 발령이 났다는 통보를 받는다. 중소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A씨의 기존 부서는 영업팀으로 총무팀보다 급여가 높은 부서다. 하지만 회사는 현재 영업팀 자리가 없는 데다 총무팀 인력이 부족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는데……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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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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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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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원청 무죄…김용균 어머니 “이런 재판이 노동자 죽여”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 김용균(당시 24)씨 사망사건과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원청인 한국서부발전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서부발전 발전본부장도 무죄가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최형철)는 9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권유환 전 태안발전본부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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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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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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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토해내기 싫어”…해고하고 실업급여도 못 받게 해
2021년 11월 규모가 작은 회사에 취업한 ㄱ씨는 지난해 말 회사에서 경영 사정을 이유로 다른 직원들과 함께 해고를 통보받았다. 그런데 회사는 해고나 권고사직으로 처리할 수 없으니 자진 퇴사라고 적힌 사직서를 내밀며 서명을 강요했다. 회사는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ㄱ씨를 등록하고 지원을 받아왔는데, ㄱ씨를 비자발적으로 퇴사시키면 그동안 지원받은 인건비를 도로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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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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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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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경비원, 원청 직원으로 볼 수 없어"…현대차 1심 승소
보안 경비 업무를 수행하는 현대차 협력업체 소속 경비원들은 원청인 현대차의 직원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41민사부(재판장 정봉기)는 2일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현대차를 상대로 청구한 근로자지위확인 등 청구의 소에서 이같이 판단하고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A 등은 현대차 공장에서 보안경비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업체 소속 경비원들이다. 현대차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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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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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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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 대표 한마디에…기다렸던 듯 노동청 향한 직원
근로자가 회사와 불화를 겪고 제발로 나간 경우, 사직인지 해고인지 애매한 경우가 많다. 여기서 해고로 판명될 경우 사업주에게는 상당한 법적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해고가 되는 경우 해고예고 수당, 임금 등 금품 14일 내 청산 의무 등 사업주를 옭아맬 수 있는 법적 수단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법원은 어떤 기준으로 사직 여부를 판단할까."나가" 한마디에 기다렸던 듯 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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